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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자율주행 기술로 어린이 보호”
한지형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정구민 국민대 교수·정종택 카네비컴 대표 지목
한지형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발된 슬로건인 ‘1(일)단 멈춤, 2(이)쪽저쪽, 3(삼)초 동안, 4(사)고 예방’을 담은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SNS 등에 공유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한지형 대표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특히 주의하며 신경 써야 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자율주행 테스트 시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에서 드라이버에게 경고 메시지 및 경고음을 주어 수동모드로 전환하게 하고 자율주행 시스템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도록 기능을 세팅해 두었다.

한 대표는 “자율주행은 인간의 편의를 위한 기술이 아닌 인간의 안전을 위한 기술로써 끊임없이 발전해왔고 발전될 것”이라며 자율주행의 개발 방향을 전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와 정종택 카네비컴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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