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
동남아 시장에서 자율주행차 운영 공동 연구
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가 싱가포르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Grab)과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0일 그랩은 아시아와 미국을 대표하는 선도기업 4개사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율주행차의 영향과 가능성을 연구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차 로이의 모습.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이를 위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외에도 미국 모셔널(Motional), 중국 위라이드(WeRide), 젤로스(Zelos) 등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남아 전역에 광범위한 차량 호출 네트워크를 보유한 그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상업적 지속 가능성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가 교통 안전 향상과 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교통 관리 시스템 개선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아울러 다양한 자율주행차 서비스의 운영 조건을 평가하고,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위해 비용 구조와 경제성을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앤서니 탄(Anthony Tan) 그랩 CEO는 빠르게 발전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동남아 교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출신들이 세운 스타트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는 레벨4 완전 자율주행차 '로이(ROii)'를 공개하기도 했다.
KPI뉴스 박철응·김태규 기자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60207568941
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
동남아 시장에서 자율주행차 운영 공동 연구
국내 1위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가 싱가포르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Grab)과 협력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0일 그랩은 아시아와 미국을 대표하는 선도기업 4개사와 손잡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자율주행차의 영향과 가능성을 연구한다고 발표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차 로이의 모습.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이를 위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외에도 미국 모셔널(Motional), 중국 위라이드(WeRide), 젤로스(Zelos) 등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남아 전역에 광범위한 차량 호출 네트워크를 보유한 그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상업적 지속 가능성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가 교통 안전 향상과 사고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교통 관리 시스템 개선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아울러 다양한 자율주행차 서비스의 운영 조건을 평가하고,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위해 비용 구조와 경제성을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앤서니 탄(Anthony Tan) 그랩 CEO는 빠르게 발전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동남아 교통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2018년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출신들이 세운 스타트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서는 레벨4 완전 자율주행차 '로이(ROii)'를 공개하기도 했다.
KPI뉴스 박철응·김태규 기자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60207568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