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각), UAE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열린 'DRIFTx' 현장에서 참관객들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를 관람하고 있다. | 촬영 - 에이빙뉴스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에이빙뉴스]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미래를 보여줄 DRIFTx 전시회가 25일부터 26일(현지 시각)까지 양일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현장 참관객이 체험하고 있다.
DRIFTx는 항공, 육상, 해상 등을 모두 포함, 스마트한 기술력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미래를 보여줄 글로벌 전시회다. 아부다비 투자청(ADIO)과 아부다비의 스마트 및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SAVI)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는 DRIFTx는 첨단 도시 모빌리티, 토론, 협업 등 전 부문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는 물론, 첨단 정보를 누구보다 선도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드는 토종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UAE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리 공간 솔루션 선도 공급업체인 ‘바야낫(Bayanat)’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DRIFTx 현장에 전시된 오토노머스의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특히, 현장에 전시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Middle Shuttle)’에 참관객 다수의 이목과 발길이 쏠렸다. 이는 레벨 4 수준의 완전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자 버스를 타깃하는 12인승 셔틀로,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Project MS는 안전한 레벨 4 기술 구현을 위한 자체개발 자율주행 제어기, 제동·조향 이중화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외부 용역이나 오픈 소스 없이 완성한 독자적 소프트웨어를 기반에 둔 차량이다. 인지-판단-제어 단계를 거쳐 운용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레벨 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완전한 무인 형태의 운행을 가능케 한다.
이 외에도 Project MS는 센서의 고장이나 오작동에 대비한 다중화 센서를 갖췄고, 이러한 모빌리티 플랫폼 설계는 예상치 못한 고장 및 비상상황서 ISO23739를 충족하는 MRM 전략 수행에 있어 안전성을 보장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Project MS를 관람, 탑승하며 체험한 한 참관객은 “운전석이 완전히 배제된 자율주행 콘셉트 카를 접한 적은 있지만, 상용 차량으로 구현된 것을 본 경험은 없었다”라며, “이들의 차량이 우리 도시에 도입된다면, 운전 노동자 부족에 따른 도시적, 사회적 문제 다수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DRIFTx 현장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관계자가 참관객을 응대하며 자사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를 소개하고 있다. | 촬영 - 에이빙뉴스
에이빙뉴스 남승현 기자 |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0023
25일(현지 시각), UAE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열린 'DRIFTx' 현장에서 참관객들이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를 관람하고 있다. | 촬영 - 에이빙뉴스
[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에이빙뉴스]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미래를 보여줄 DRIFTx 전시회가 25일부터 26일(현지 시각)까지 양일간 아부다비 야스 마리나 서킷(Yas Marina Circuit)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현장 참관객이 체험하고 있다.
DRIFTx는 항공, 육상, 해상 등을 모두 포함, 스마트한 기술력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의 미래를 보여줄 글로벌 전시회다. 아부다비 투자청(ADIO)과 아부다비의 스마트 및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SAVI)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는 DRIFTx는 첨단 도시 모빌리티, 토론, 협업 등 전 부문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는 물론, 첨단 정보를 누구보다 선도적으로 다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만드는 토종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UAE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리 공간 솔루션 선도 공급업체인 ‘바야낫(Bayanat)’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DRIFTx 현장에 전시된 오토노머스의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 모습. | 촬영 - 에이빙뉴스
특히, 현장에 전시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Middle Shuttle)’에 참관객 다수의 이목과 발길이 쏠렸다. 이는 레벨 4 수준의 완전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이자 버스를 타깃하는 12인승 셔틀로, 지난해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Project MS는 안전한 레벨 4 기술 구현을 위한 자체개발 자율주행 제어기, 제동·조향 이중화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외부 용역이나 오픈 소스 없이 완성한 독자적 소프트웨어를 기반에 둔 차량이다. 인지-판단-제어 단계를 거쳐 운용되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레벨 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완전한 무인 형태의 운행을 가능케 한다.
이 외에도 Project MS는 센서의 고장이나 오작동에 대비한 다중화 센서를 갖췄고, 이러한 모빌리티 플랫폼 설계는 예상치 못한 고장 및 비상상황서 ISO23739를 충족하는 MRM 전략 수행에 있어 안전성을 보장한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Project MS를 관람, 탑승하며 체험한 한 참관객은 “운전석이 완전히 배제된 자율주행 콘셉트 카를 접한 적은 있지만, 상용 차량으로 구현된 것을 본 경험은 없었다”라며, “이들의 차량이 우리 도시에 도입된다면, 운전 노동자 부족에 따른 도시적, 사회적 문제 다수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DRIFTx 현장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관계자가 참관객을 응대하며 자사 양산형 완전 무인 모빌리티 'Project MS'를 소개하고 있다. | 촬영 - 에이빙뉴스
에이빙뉴스 남승현 기자 |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