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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무인 배송 모빌리티 ‘ROBO A2Z’ iF 어워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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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onomous a2z 조회 866 작성일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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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무인 배송 모빌리티 ‘ROBO A2Z’.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제공]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a2z)의 무인 배송 모빌리티 ‘ROBO A2Z’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전문 콘셉트(Professional Concept)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전문 콘셉트, 사용자 경험(UX)·인터페이스(UI) 등 7개 부문의 우수한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에서 약 1만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ROBO A2Z’는 무인 배송을 위해 운전석이 없는 형태의 섀시 플랫폼에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정해진 구간에서 무인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특수목적 차량. 전기를 동력원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국토교통부의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목표시점인 2027년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


a2z는 지난 3월 미국 공공분야 최대의 컨설팅펌인 가이드하우스로부터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순위’에서 세계 13위로 평가를 받아 혁신적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


‘ROBO A2Z’의 제원은 전장 3470 x 전폭 1490 x 전고 1515㎜, 1충전 주행거리 240㎞, 최대 적재중량 300㎏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 테스트 차량을 기반으로 실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지형 a2z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성과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새로운 경험과 가치 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관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ROBO A2Z’가 심미적, 기능적으로 미래 혁신성을 담은 제품인 것은 입증 받았으니 설계된 디자인으로 실제 양산하여 기술 혁신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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