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오토노머스에이투지-네오테크 취업 약정 협약식. 사진=경일대 제공

[경산(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일대학교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네오테크와 취업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업은 자격 요건을 갖춘 경일대 AI자율주행 및 기계자동차전공 신입생을 대상으로 매년 2명씩 각각 선발해 취업을 확정키로 했다.

이밖에도 세 기관은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산학협력 및 기술교류 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경일대 교수 창업기업이다. 자율주행 분야로 명실공히 국내 1위, 세계 13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고 있다.

네오테크는 국내 1위의 모빌리티 부품 제조 및 자동차 전문 튜닝 기업이다.

대학 관계자는 "신입생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기계,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에서 국내 우수 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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